#월경전증후군 #PMS증상 #생리전증후군원인
생리하기 전 나타나는 증상과 도움되는 방법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신체적, 정신적 및 행동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의 증상
생리가 시작되기 7~10일 전에 나타나며
월경이 시작 된 후에 완화되는 특징이 있어요.
긴장, 초조, 우울증, 불안하거나 극도로 예민해지는 등의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유없이
적개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 있고 싶어지며 평소에
문제없이 잘 해내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증상이 심한 경우
큰 소리를 치거나 남과 싸우는 등
자제력을 잃게 됩니다.
신체적으로는 과도한 피로, 두통, 요통,
유방의 통증, 온몸이 붓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어지럽거나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혹 병적으로 짜거나 단 음식이 먹고 싶어 집니다.

생리전증후군(PMS)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리 시에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 이 증후군이
나탄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이 일어나는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증후군이며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
비타민 E가 부족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과하고 지속적으로 받는 여성이라면
호르몬분비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생리전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진과 진단을 통해 갑상성 호르몬 저하증, 유방, 뇌, 난소 등의 종양, 다른 호르몬등에 의한
내과적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내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의 치료
월경전증후군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단 음식과 짠 음식의 섭취를 줄이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보충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경구피임약을 통한 호르몬치료, 또는 심각한 경우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에 도움되는 방법
1.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휴식, 명상, 산책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2. 정서적인 불안감, 예민함이 심하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3. 규칙적인 수면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도록 합니다.
4. 생리전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 비타민B6, 마그네슘, 오메가3,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보조제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5.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달거나 짠 음식을 제한하도록 합니다.
6. 근육통, 두통, 요통 등의 통증이 심하다면
타이레놀이나 게보린 등을 섭취합니다.
7. 위와 같은 방법에도 도움이 안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호르몬치료를 시도해 봅니다.

생리전증후군(PMS)에 좋은 음식
1. 콩 종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기능을
보충해주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며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주는
트립토판도 함께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2. 유제품 종류
PMS증상에는 칼슘이 상당히 도움되는데
유제품에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치즈, 요구르트 ,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붉은 살코기 종류
철분이 부족할 경우
생리전증후군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4. 채소 종류
케일이나 시금치류의 채소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철, 칼륨 등의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생리전증후군에 도움을 줍니다.
5. 견과류
아몬드, 호드,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마그네슘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월경전증후군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신 소금이나 나트륨이 첨가된 제품은
생리전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미되지 않은 견과류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6. 바나나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과 비타민B6는
세로토닌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기분이 불안정할 때 바나나를 섭취하면
도움이 되고 칼륨이 풍부하여 붓기해소에 좋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은 폐경기 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35세 이후로 생리전증후군의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하며
폐경 이후에 사라지게 됩니다.
확실한 원인이 없어 예방을 할 순 없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완화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장과 당뇨에 좋은 무화과의 효능, 먹는 법, 보관방법 (58) | 2023.08.31 |
---|---|
성인 요로감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 방법 (67) | 2023.08.18 |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 및 허상과 진실 (61) | 2023.07.07 |
식단조절 없이 살 빠지는 걷기운동 다이어트 효과 (64) | 2023.07.05 |
세계 10대 슈퍼푸드 토마토의 효능과 칼로리 (48)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