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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으로 인한 담낭제거수술 비용과 수술 후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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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복강경수술 #담석증수술 #담낭제거수술비용

 

담석증으로 인한 담낭제거수술 비용 및 수술 후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담석증으로 인해

담낭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수술비용과 수술 후에 관리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담석증(cholelithiasis)이란?

담낭에서 생긴 담석

담낭 경부 , 담낭관이나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담석은 주로 콜레스테롤과 빌리루빈 같은

혈액 찌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비만이나 과체중, 급격한 체중감소,

기름지고 불규칙한 식생활습관, 임신,고령

유전적인 요인, 당뇨병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간에 과도하게 침전되어 유발됩니다.

 

담석증의 증상

명치 통증 또는 오른쪽 윗배에 발생하는

지속적이고 아주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으로 퍼져나가는 통증

소화불량 또는 속쓰림이 있습니다.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어 1시간에서 4시간 동안 지속되며

서서히 없어지거나 갑자기 사라지기도 합니다. 

구역질이나거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고

발열, 오한 등이 나타나면 담석증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변색이 회색이거나 황달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무증상을 제외하면 대부분 늦은 밤 또는 새벽

심한 위경련과 명치 아래 통증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증없이 소화불량증상만 있어서

방치해 두었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담석증, 담낭염 치료

담석증으로 인해 만성담낭염으로 진행되면

담낭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

담석증과 담낭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절제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식후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통증이 있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낫고

식후에만 통증이 있다면 약물치료를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담낭 속의 담석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담석이 움직여 담낭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담석으로 인한 자극으로 통증이 생겼다면

약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 담석을 녹이거나 배출시키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

담석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평상시에도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담석으로 인한 합병증, 담낭암 발생 위험이 높을 경우 등

여러가지를 판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담낭절제술 수술방법

 

1. 개복수술

복부를 20~30cm정도 절개하여 수술하며

입원기간은 7일 정도로 회복이 가장 늦고 통증이 큽니다.

 

2. 복강경담낭절제술

0.5cm~1cm정도의 3~4개의 구멍을 뚫어

복강경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며

수술시간은 30분~1시간 정도이며

3일정도 입원하며 회복도과 통증이 개복수술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3. 복강겸담낭절제술 단일통로

배꼽에 1.5cm~2.5cm 정도의 1개의 구멍을 뚫어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상당히 적습니다.

하지만 구멍 한 개에 수술을 진행하다 보니

기구 이동범위가 적어 수술시간이 길어져

마취시간도 길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로봇복강경담낭절제술

수술로봇장비를 환자에게 장착시킨 후

수술집도의는 로봇 조종석에서

로봇을 조정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일반 복강경수술에 비해 조금 더 정교하고

안전하며 통증이 적습니다.

하지만 수술비가 상당히 비싸며

실비가 있는 환자는 실비가 적용됩니다.

 

담낭절제술 수술비용

일반 복강경 수술로 시행했을 때 입원비, 검사비 등

모든 비용을 다 했을 때 200만원 내외입니다.

대학병원 기준 수술 전

검사비, 진료비, 입원비 , 수술비 등 해서 220~230정도입니다.

 

로봇수술을 할 경우 이보다 훨씬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담낭절제수술은 개인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실비보험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담낭절제수술 후 관리

퇴원 후 일상생활을 그대로 하면 되지만

1~2개월 동안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식이

수술 후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 까지

약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3개월 동안에는 식사는 규칙적

과식과 기름기 지방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대체하여 조리합니다.

수술후 회복을 위해 살코기, 생선, 콩, 두부 등의

단백질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익힌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음주 및 흡연은 자제하도록 하며

우유, 초콜릿, 케이크, 커피, 탄산 음료 등도

되도록이면 삼가도록 합니다.

 

음식을 드실 때에는

충분히 꼭꼭 씹어 먹어야 소화에도 좋습니다.

설사나 묽은 변을 볼 경우 물

이나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2. 수술부위 관리

샤워는 수술부위 실밥 제거 후

상처가 정상적으로 아물었다면 다음날 부터 가능합니다.

통목욕은 1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샤워시에 방수밴드를 붙이고 가능하지만

되도록 상처부위가 잘 아물기위해서는

참으시는게 좋답니다.

 

3. 운동

빠른 회복을 위해서 수술 후

다음날부터 많이 걷는게 좋습니다.

처음 1개월 동안에는 복대를 착용하고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합니다.

한달이 지나면

수영, 자전거, 빨리 걷기, 가벼운 등산 등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모든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수술 후 복압이 올라갈 수 있으니

2주 동안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기지 않도록 하며

상처부위가 덧나는지 잘 관찰하고

열이 나거나 심한 통증이 있을 경우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원래 내 몸에 있던 장기를 제거한 수술이므로

장기가 자리잡고 완벽한 적응을 하기 까지는 2년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하실 경우

종종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주의사항을 잘 지켜 생활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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