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콜레스테롤 #삶은계란 #다이어트식품
계란의 하루 섭취량과 콜레스테롤 진실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다이어트에 좋고 영양도 풍부한 계란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어떻게 되고 콜레스테롤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저는 한끼는 밥대신 구운계란을 먹고 있어요.
직업특성상 하루종일 앉아 있다 보니 밥을 먹게 되면 뱃살이 나올 것 같아서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있어요.
영양가도 많고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저칼로리 식품으로 개당 6g정도의 단백질과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드실거에요.
하지만 계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하루에 1~2개만 먹어야 한다는 말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혈중 콜레스테롤은 식품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을 섭취한다고 해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식품으로 섭취해서 상승하는 콜레스테롤의 비중은 20%이며 나머지는 간에서 대사하는 과정에서 몸속에서 발생되는 콜레스테롤이에요.
특히 식품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건 중성지방이 많은 식품이에요. 예를 들면 기름진 음식, 과자, 튀김류, 밀가루 등등이에요.
더군다나 달걀 노른자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더러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시키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오히려 달걀노른자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혈중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건강에 이롭다고 해요.
이러한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실제로 영국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해요.
2018년에 영국의학저널에 실렸었는데요, 그 결과는 달걀 한 알 섭취 시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18% 감소했다고 해요. 특히나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은 28% 낮춰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달걀 노른자속의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몸에 좋다고 해도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달걀을 건강하게 먹으려면 하루 적정섭취량은 어떻게 될까요?
달걀은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6개 미만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6개 미만이니 5개까지겠죠?
2018년 미국 심장학회 지침에 따르면 적정량의 계란 섭취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라도 하루에 달걀 2개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는 것이 영양을 잘 보존하면서 먹을 수 있을까요?
달걀은 프라이, 삶기, 굽기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달걀의 영양소를 가장 잘 보존하는 조리법은 삶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프라이의 경우는 기름이 추가되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섭취해서 혈관건강에 덜 좋다고 해요.
그래서 삶아서 드실 경우 가장 효과적인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계란 노른자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하룻동안 필요한 성인의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300mg이라고 하였는데요, 계란 1개당 콜레스테롤이 약 210mg이 들어있기 때문에 2개만 먹게 되어도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에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계란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생각하지 마시고 다이어트와 영양보충에는 최고의 음식이니 노른자를 빼지 마시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개인마다 성별, 연령, 활동량 등에 따라 권장섭취량은 다르겠지만 정 그래도 찝찝하거나 걱정되신다면 하루 3개정도까지만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노화방지, 면역력 향상, 치매예방, 눈건강,뼈건강,체중감량과 성인병예방 등 건강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는 달걀, 이제 콜레스테롤 수치에 겁먹지 말고 편안하게 드셔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건강한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기제거와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찬물샤워 효과 7가지 (34) | 2023.06.13 |
---|---|
신장이식 환자의 면역억제제 복용 방법 (48) | 2023.06.12 |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산균 음식과 효과 (87) | 2023.03.14 |
블로그 방문자수를 상승시키는 비결 6가지 (129) | 2023.03.10 |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화해하는 방법 (96) | 2023.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