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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라이프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화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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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용서 #사과

 

미안해 하고 사과하기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B-)

 

 

오늘은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리는 사과하는 방법과

그 기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주변에서 보면 흔하게

 

부모님과 싸우고 사과해야하나요?

친구에게 사과해야하나요?

조카에게 사과해야하나요?

오빠,누나,동생에게 사과해야하나요?

제가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화났어요.

꼭 사과해야하나요?

화해해야할까요?

 

이런 고민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더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정답은 없습니다.

사과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사과하다: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가스라이팅을 당했거나

분위기에 휩쓸린다거나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로 충돌하는 등

잘못이 아닌 의견차이등의 이유로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기분이 상했다면

그건 그냥 대화로 푸는거지

사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사람과 다투거나 기분이 상했을 때

사과를 한다는 건

이 사람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가장 가까운 부모님,과 가족,

친척, 친한 친구라해도

나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해를 주고 내가 힘든 관계라면

그냥 과감하게 멀리하시는게 맞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을 사랑하지만

아닌 부모님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다투고 내가 잘못한게 맞다면

무조건 사과하고 화해해야죠.

 

But,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상처를 주고

폭언, 폭행 등을 일삼는다면

일단 주변에 도움을 받으시거나

성인이시라면 그냥 부모님의 존재만 인정하고

멀리 떨어져 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할 때는

내가 만족하는 사과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떤점이 기분나빴을지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바뀔건지'까지

분명하고 진실되게 사과하셔야

듣는 사람에게 마음이 전해집니다.

 

특히, 결혼하신 부부중에

남편분들이 대충 '미안해~'

이러고 마는데..

와이프 입장에서는 정말

진심이 1도 느껴지지 않는

겉치레 같은 사과라고 느껴집니다.

 

사과를 하실 때는 상대방이 누군지 상관없이

진심으로 무엇이 미안하고 

어떻게 뉘우치는지 등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말로 사과하는게 어려우신 분들은

카톡이나 문자로 전달하고

만나서 한번 더 전달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편지를 써서 전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좀 상황이 심각(?)할 때는

직접 손글씨를 써서 편지로 전달한다면

진심이 더 잘 전달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내 사과를 안 받아주면 어떡하나요?

사과를 안받아주는 것은 그사람의 마음이지.

내가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

내가 나의 진심을 전달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풀린다면 좋은것이고

안 풀린다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사과를 한다해서

내가 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

알아두시고요.

 

 

그만큼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 상대방도 고마움을 느낄 거에요.

 

사과를 하면 안 받아줄 것 같아서

무섭고 걱정되서 

선뜻 사과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텐데,

 

안 받아주더라도 내가 미안한 일이 있고

잘못했다면 사과하는게 맞습니다.

용기를 내고 다가간다면

그 진심을 느낀 상대방은

흔쾌히 받아줄 거에요.

 

특히 중학생, 고등학생 분들이

부모님과 트러블이 많고

싸우게 되면 사과해야 하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일단 물어보는 것 자체가

본인의 잘못을 어느정도 인지한다는 거니까

부모님께 사과드리고 화해하세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은

자식이 미안하다 한마디에

사르르 녹는답니다.

 

아주 오래전 잘못했던 일이

마음에 걸려 있더라면

시간이 지나도 상관없으니

뒤늦게라도 꼭 사과하세요!!

 

오늘은 사과하는 것에 대해

두렵거나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용기를 주고자 포스팅해보았어요.

상처받은 사람은 오랜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것처럼

시간에 상관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한주도 반이나 지나가고 있어요.

소중한 시간 행복하고 알차게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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