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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맛집 브런치 카페 준브로 수성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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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맛집 브런치 카페 준브로 수성못

 

안녕하세요:-)

맛집분야 크리에이터 신세임당입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준브로 브런치 카페 다녀온

내돈내산 리얼후기 알려드릴게요.

 

준브로수성못_브런치

대구 수성구 수성못6길 9 2층(두산동 623)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1번 출구 727m
월 10:00 - 15:00(14:00 라스트오더)
매일 10:00 - 22:00(21: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0507-1412-1072
주차장있음, 단체석, 예약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웨이팅 맛집 브런치카페 준브로에요.

 

준브로카페는 브런치전문 카페이고

대구에는 동대구점과 수성못점 2곳만 있어요.

 

 

월요일만 오후 3시까지 영업하고

나머지 요일들은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으니

월요일엔 늦게 가시면 드실 수 없답니다ㅠ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시간 잘 확인하고 방문하셔야 헛걸음 안 하신답니다..!

 

 

대구 수성못 브런치맛집 준브로 브런치카페 앞

전용 주차장이에요.

 

주말 점심시간쯤 방문했더니 만차였어요.

 

다행히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계셔서

중간에 주차하고 키를 놔두고 올라갔답니다.

 

 

위치는 수성못안에 만수통닭과 미즈컨테이너

사이에 있고 온기정식당과 같은 건물 2층이에요.

 

계단이 좀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하세요.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면 웨이팅을 등록하는

캐치테이블이 있어요.

 

평일엔 안와봐서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앞에 1팀밖에 없어서

10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그 뒤에도 계속 웨이팅이 있긴 했어요.

 

 

브런치 맛집인 준브로 브런치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화사한 햇살이 쬐는 통창과 모던하면서도

곳곳에 식물이 가득한 인테리어는 브런치카페와

찰떡스러웠어요. ㅎㅎ

 

카페 내부가 그리 큰 편은 아니였고

테이블은 총 12개정도 있는 것 같았어요.

 

 

중간에 여럿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테이블과 앉을 좌석이 좀 더 있어요.

 

브런치라고 하기엔 조금 늦은

오후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자리가 만석이였어요. ㅋㅋ

 

역시 브런치맛집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시원한 물과 따뜻한 물, 그리고 냅킨과 물티슈

소스가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에요.

 

물은 가져다 주지 않고 그냥 여기서

가져와 드셔야해요.

 

 

대구 수성구 브런치맛집 준브로카페의

커피원두는 대구에서 커피맛집으로 유명한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해요. ㅋㅋ

 

여기 오면 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의

맛있는 커피맛도 즐길 수 있답니다.

 

1석 2조!

 

 

준브로 브런치카페에 들어오시면

카운터에서 메뉴판을 주시는데

메뉴판을 받고 자리에서 메뉴를 정한 뒤

카운터로 다시 가셔서 주문하고 바로 결제까지

하시면 된답니다. ㅋㅋ

 

셀프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

수성못 준브로 브런치카페였어요.

 

그 만큼 바빠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저는 미리 계산하는 방식이 편해서 좋았어요.

 

 

브런치메뉴는 다양하게 있었고,

정석적인 아메리칸스타일, 잉글리쉬 스타일의 브런치와

스파게티, 라자냐, 떡볶이, 토스트, 스프

프렌치프라이 등 맛있고 인기있는 메뉴가 모여있었어요.

 

살짝 선택장애가 오긴했는데

위기를 잘 극복하고 메뉴를 정했답니다. ㅋㅋ

 

 

그리고 커피, 티메뉴, 탄산음료, 맥주, 하이볼

등의 술종류도 있어요.

 

저희는 술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각각 1잔씩 주문했어요.

 

아메리칸브런치 16,9000원 1개와

라구라자냐 16,900원 1개 이렇게

총 2가지메뉴와 음료 2가지 주문했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는 좀 있는편ㅎㄷㄷ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었어요.

 

음식이 다 되 갈때쯤 그릇과 수저,

그리고 소스 등을 셋팅해주셨어요.

 

슬슬 음식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할 타이밍!

 

 

가장 먼저 나온 메뉴인 아메리칸브런치에요.

 

사실 잉글리쉬브런치를 먹고 싶었는데ㅜㅜ

재료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하더라고요..아쉽아쉽..ㅜㅜ

 

16,900원 치고는 양이 좀 부실하고 비싼느낌이 확 들었어요.

 

제가 브런치를 좋아해서 이곳저곳 많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창렬스럽더라고요..ㅎㅎ

 

 

사진으로보면 되게 푸짐하고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접시 크기도 작고 내용물이 좀 부실해요. ㅋㅋ

 

그래도 브런치를 배터지게 먹으려고 가는건 아니여서

기분좋게 먹었답니다.

 

프렌치토스트 2장과 야채샐러드, 써니사이드업 1개,

프렌치프라이, 버섯구이, 소세지1개와 베이컨 1줄!

 

 

사실,, 많이 드시는 분들은 1명이서 그냥 다 먹어도

배가 그렇게 부를것 같지 않은 양이었어요. ㅋㅋ

 

솔직히 플레이트 치고는 양도 적고

부실한 느낌이..ㅎㅎㅎ

 

맛도 특별히 맛있다라고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쏘쏘했어요.ㅠㅠ

 

빵을 좋아하는 저희딸이

프렌치토스트가 별로라며 남기더라고요...ㅋㅋ

 

 

 아메리칸브런치와 함께 주문했던 라구라자냐!

 

 이것도 정말 깜짝 놀랄만한 사이즈..

정말 조그마한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데

0.5인분 같은 양이었어요. ㅋㅋ

 

이 한접시가 16,900원이라니,,

사실 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사진으로는 잘 못 느끼실테지만

실제로는 정말 양도 적고 비쥬얼도 그닥이었어요. ㅋㅋ

 

 

음 성인여자 손보다 살짝 큰 크기?

근데 라구라쟈나의 냄새는 좋더라고요.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고 고기도 듬뿍!

살짝 매콤하면서도 치즈의 고소함과

라자냐 반죽의 쫄깃함까지 ㅎㅎ

 

맛은 아메리칸브런치보다 훨씬 좋았어요.

 

 

소식좌들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저랑 남편은 간식수준의 양이었던...ㅎㅎㅎㅎ

 

음.. 아마 실제로 가보시면 제가 어떤말을 하는지

느끼실 것 같아요. ㅋㅋ

 

사진엔 꽤 풍성해보이게 나오네요. ㅎㅎ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 카페의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믿고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확실히 아는 맛인것도 있고

원두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시럽을 전혀 넣지 않고 커피 자체의 맛만 즐겼는데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니 풍미가 좋았어요.

 

 

준브로카페에서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커피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커피가 왜이렇게 맛있지? 하고 먹고나서 보니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의 원두였다는 사실..ㅎㅎ

 

브런치보다는 커피마시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 메뉴 간단하게 1개 시키고

커피시켜서 수다떨기 좋은 곳!

 

 

수성못 브런치맛집인 준브로 브런치카페의

자리배치가 거의 모든 좌석이 창가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배치여서 탁 트인 느낌과 뷰를 보면서

브런치를 즐기기에는 좋은 분위기였어요.

 

친절하고, 분위기 좋고 향기 좋고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고요. ㅎㅎ

 

 

가격대비 구성이 좋거나 맛이 엄청 특별한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카페와 다른 브런치카페만의 감성과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커피맛과 배를 채우면서 수다를 떨고 싶다면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 위치한 준브로 브런치카페

한 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가격대비 맛과 양이 좀 아쉽긴한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꽤 괜찮은 곳이였어요.

 

재방문의사도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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