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과 관련된 뇌의 호르몬 종류와 관리방법

#세로토닌 #엔도르핀 #뇌호르몬
 

면역력과 관련된 뇌의 호르몬 종류와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몸의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는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뇌의 호르몬 종류와
관리방법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인간의 뇌 구조는 아주 복잡하고 난해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할수록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뇌에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지금보다 몇 배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답니다.
 

▶행복물질 도파민
 
인간의 뇌는 '도파민'이라는 행복을 
만드는 물질이 있는데 
도파민이 분비될 때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도파민 분비

 

그럼 도파민을 분비하려면?

동기부여를 통해 보상을 준다.
적당한 난이도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항상 모든 일을 즐기면서 실행한다.
목표달성 시 나 자신에게 상을 준다.
목표를 달성했더라도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뇌는 도전을 좋아함으로 항상 도전하도록 한다.

▶집중과 기억력엔 노르아드레날린
 
아미노산을 원료로 생성되는 '카테콜아민'의 일종으로
부신수질에서 혈액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이에요.
 
투쟁과 도피의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랍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순간적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며 뇌의 능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노르아드레날린에 의한 동기부여는 단기적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려면?

일을 할 때 마감시간을 설정한다.
칭찬형 동기부여(도파민)와
꾸짖기 동기부여(노르아드레날린)를
적절히 사용한다.
깜빡하는 실수가 잦아졌다면 뇌가 지쳐있다는
증거이므로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아무리 즐거운 일이라도 스트레스가 쌓이므로
일을 쉬지 않고 지나치게 오래하지 않는다.
쉴 때는 일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 신체능력 향상과 몰입은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은
모두 공포와 위험을 회피하는 도피 호르몬이지만
노르아드레날린은 뇌와 신경계에서 주로 활약하며
아드레날린은 뇌와 신체장기, 
특히 심장과 근육을 중심으로 활약합니다.
 
아드레날린은 집중력 증강효과와 기억정착에
깊은 관련이 있으며 뇌 정신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아드레날린을 잘 조절하려면?

배에 힘을 주고 소리를 크게 지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궁지에 몰렸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성공의 증거이다.
과분한 흥분이나 긴장은 심호흡을 하면 진정된다.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푹 쉬어
아드레날린도 쉴 수 있다.
 
아드레날린을 적당히 분비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오락
목욕 또는 샤워는 40도 이하
잠들기 전 격렬한 운동 X
늦은 시간까지 야근 X
휴식을 취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느긋한 시간을 갖는다.
 

▶ 몸을 치유하는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조절물질이에요.
 
그래서 세로토닌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마음이 진정되며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요.
 
세로토닌 황성화 = 마음이 안정된 상태
 

세로토닌을 분비하려면?

햇볕 쬐기, 리듬 운동, 꼭꼭 씹어먹기
아침을 꼭꼭 씹어 먹는다.
점심에는 햇볕을 쬐며 외출해서 먹는다.
길을 걸으며 생각하기
코로 5초 동안 들이마시고 잠시 참았다가
7초간 내뱉는 심호흡을 한다.
책이나 글을 소리내어 낭독한다.
목 돌리기 운동하기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육류, 대두, 쌀 유제품을 섭취한다.
 

▶몸을 재충전시키는 수면물질 멜라토닌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며 뇌신경뿐 아니라
맥방,체온,혈압을 떨어뜨려 수면과 각성리듬을
잘 조정하여 자연스럽게 잠을 유도해요.
 
멜라토닌은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수면을 촉진시켜주며 세포복구물질이에요.
 
노화방지와 항암효과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졌답니다.
 
멜라토닌이 야간에 제대로 분비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질병에 걸릴 위험이
감소하고 노화방지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흔히 말하는 '과로사'는 피로가 누적되어
죽는 것이아니라 짧은 수면시간과 상관이 있어요.
 

멜라토닌을 분비하려면?

침실을 깜깜하게 하고 잔다.
자기 전 어두운 방에서 긴장을 푼다.
자기 전 형광등 빛을 피하도록 한다.
자기 전에 게임,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지 않는다.
낮시간에 햇볕을 쬐어 세로토닌을 충분히 활성화 시킨다.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시간은 7~8시간
 

▶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아세틸콜린
 
아세틸콜린은 인지기능, 영감
작업효율, 창조력과 발상력 등과 관련된
뇌 내 물질이에요.
 
아세틸콜린을 조절할 수 있다면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기 쉽답니다.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려면?

20분정도의 낮잠을 자면 뇌 효율이 34% 증가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뇌를 단련시킨다.
외출, 움직이기, 호기심 자극하기
창조성의 4B_Bar , Bathroom, Bus, Bed를 활용한다.
오전에는 논리적인 일을, 오후/밤에는 창조적인 일을 한다.
뛰어난 영감이나 아이디어는
충분한 정보와 자료가 필요하다.
흡연자라면 금연한다.
아세틸콜린의 원료인 레시틴이 풍부한
달걀노른자나 대두를 섭취한다.
 

▶ 뇌의 마약 엔도르핀
 
엔도르핀은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며
말기암환자들이 사용하는 모르핀의 6.5배의
효과가 있어요.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어 
진통효과를 일으킵니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행복감과 황홀감이 나타나므로
뇌의 마약이라고도 불립니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집중력, 상상력과
기억력이 높아집니다.
 
엔도르핀은 최상의 치유물질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신체를 회복하여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엔도르핀을 분비하려면?

운동하기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먹기
초콜릿 먹기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침 치료 
남에게 감사하거나 감사의 말을 들을 때
부탁을 받았을 때 기꺼이 좋은 마음으로 할 때
실패에 감사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알고
조절만 잘해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며
사회에서도 성공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