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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테라도스 명품 카스테라의 원조 이색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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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테라도스 #황리단길디저트 #제주테라도스

경주 황리단길 테라도스 명품 카스테라의 원조 이색 디저트

 

안녕하세요:-)

맛집분야 크리에이터 신세임당입니다!

 

경주 황리단길에 방문했다가

제주 애월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왕의간식이라고 불리는 고급 카스테라!

테라도스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ㅎㅎ

 

원래 카스테라를 좋아해서 바로 먹어봤는데요,

귀족의 간식이라 불리는 명품 카스테라

테라도스 직접 먹어본

내돈내산 찐 후기 알려드릴게요.

 

테라도스 경주황남점_카페,디저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9-13 1층(황남동 275-9)
화,수 11:00 - 19:00
목금토일월 11:00 - 20:00
☎0507-1310-2759
방문 포장

 

 

경주 특유의 한옥 인테리어로 지어진

이색 디저트인 고급 카스테라를 판매하고 있는

테라도스 경주황남점이에요.

 

전국에서 제주 애월과 경주황남점 

딱 2곳만 있고 테라도스 제주애월점,

테라도스 경주황남점이 원조랍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보시면,

입구, 출구가 나누어져 있어서

화살표를 잘 보고 입장하시면 되어요.

 

테라도스는 포장 전문점이에요.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자가용을 가지고 오셨다면

경주 황리단길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주신 후

5~10분 정도 걸어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고급 카스테라 포장 전문점이기 때문에

가게 내부는 작고 아담한 편이에요.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테라도스는 직접 만든 카스테라의 '테라'

달콤하다는 뜻의 포르투갈어 '도스'의 합성어라고 해요.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귀족들의 고급디저트로

카스도스를 연구하여 우리나라의

온도와 습도에 맞춰 만들어냈다고 하네요.ㅎㅎ

 

카스테라를 원래 좋아하기도 해서

고급버전은 어떤 맛일까?

너무 기대됐어요+_+

 

 

왕의 간식이라 불리는

테라도스 경주황남점의 메뉴판이에요.

 

1개만 따로 구매는 안 되는 것 같았고,

4개 세트, 6개 세트 이렇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가리 카스테라와 푸딩, 밀크티도 

맛있나 보더라고요.ㅎㅎ

 

 

테라도스 우유푸딩은 1개당 5,500원이고

한정판매라고 적혀져 있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몇 개 남아있었어요.ㅎㅎ

 

하지만 저의 관심은 오직 카스테라의 고~급 버전

테라도스를 먹기 위해 방문했으니,

테라도스만 구매했답니다.

 

 

이름마저 고급스러운 테라도스!

 

테라도스는 겉과 속이 부드러운 식감과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 식감 2가지가 있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색깔이 차이가 있는데

왼쪽에 조금 더 연한 색이 겉과속이 부드러운 테라도스이고,

오른쪽 조금 더 진한 색상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테라도스에요.

 

 

저는 테라도스 경주황남점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되어 있는

테라도스 4개 세트 13,200원 주문했어요.

 

직원분이 부드러운것과 겉이 바삭한 것 중

어떤걸로 담아드릴지 물어보는데,

 

반반도 되냐고 하니 반반도 된다해서

부드러운 테라도스 2개,

겉이 바삭한 테라도스 2개

주문했어요.ㅎㅎ

 

궁금하시면 두개 다 드셔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경주 이색 디저트 맛집인 테라도스의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에요.

 

영수증 리뷰를 작성해주시면 옆에 보이는

귀여운 고양이 피규어를 1개 받으실 수 있어요.

 

저는 아이가 관심을 보여서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고

고양이 피규어 1개를 받아왔어요.ㅎㅎ

 

 

네이버 리뷰 작성 후 받은 피규어 고양이에요.

 

잠시동안이나마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재미있게 갖고 놀더라고요.ㅎㅎ

 

 

경주 이색디저트 명품 카스테라 맛집

테라도스 경주황남점!

 

테라도스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가게 오른쪽 편에 앉아서 잠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ㅎㅎ

 

의자와 테이블에서 잠시 먹을 수 있고

평상에 아담한 상도 있어서

꺼내어 잠시 먹거나 쉴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저희도 저녁 먹기 전 에피타이저로

구매한 테라도스를 금방 먹고 가기로 했어요. ㅋㅋ

 

포장주문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먹어주는 센스 ㅋㅋㅋㅋㅋ

 

괜히 포장했네요ㅠㅠ

 

 

제주도와 경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고급 카스테라의 원조!

 

테라도스 ㅎㅎ

 

포장용기도 카스테라 색상처럼 노~랗고

깔끔하니 군더더기가 없어서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고급 카스테라를 먹기 전 안내사항을 읽어 보았어요.

사진이 흐릿해서 글자가 잘 안보이네요ㅠㅠ

 

대충 요약하자면,

구매 당일 섭취하는 것이 가장 맛이 좋으며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도록 하고

권장 소비기한은 1~2일이며 냉동보관시 7일이에요.

 

냉동보관 후 해동시간에 따라 다양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ㅎㅎ

 

따로 해동시간은 안 적혀 있는 걸로 봐서

그냥 입맛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색감이 잘 안잡혔네요ㅠㅠ

 

앙증맞게 포장되어 있는 테라도스 4조각!

 

왼쪽 진한 색이 바삭한 식감이고

오른쪽이 부드러운 식감이에요.ㅎㅎ

 

 

저는 부드러운 식감의 테라도스를, 

남편은 바삭한 식감의 테라도스를 먹었어요.

 

둘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겉이 바삭한 테라도스가 확실히 조금 더

식감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

 

카스테라라 그런지 바삭함보다는 

부드러운 테라도스에 한표!

 

부드러운 테라도스가 저는 더 맛있었어요.

남편도 부드러운게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크기는 손가락을 제외한 성인의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아담하고 크게 베어 먹으면

4번정도만에 사라질 크기에요. ㅋㅋ

 

4개 13,200원이면 1개당 3,300원으로

고급스러운 명품 카스테라인만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에요.ㅎㅎ

 

하지만 워낙 달달해서 1~2개 먹고 나면

많이는 먹지 못하겠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설탕도 듬뿍 뿌려져 있긴 해도

맛 자체가 정말 달달하니,

에스프레소가 생각났어요.ㅋㅋ

 

 

일반적인 카스테라의 폭닥폭닥한 느낌보다는

튀겨서 설탕을 뿌려놓은 듯한 식감이었고,

안쪽이 훨씬 부드러웠지만, 예상했던 카스테라의

식감과는 달랐어요. ㅋㅋ

 

제가 고급 카스테라를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이게 명품의 맛인건지 맛이 있긴 한데

저는 일반 카스테라의 익숙한 맛이 더 좋았습니다..ㅎㅎ

 

고급 카스테라라는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카스테라의 맛!

 

정말 달달하고 까슬하면서도

폭신하고 부드럽기도 하면서 바삭한 ㅋㅋ

튀긴 것 같기도 한 그런 카스테라의

고급버전인 테라도스였어요.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니, 한 번 쯤 경험해볼만한

경주 황리단길으 이색 디저트였답니다.

 

선물용으로도 정성스럽고,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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