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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디저트) 소개/국내여행 장소

레스트리 리솜 S30 임산부 가족 여행 다녀온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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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리리솜객실 #레스트리리솜부대시설 #충북제천여행
 

레스트리 리솜 S30 임산부 가족여행 다녀온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호반건설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내돈내산 직접 다녀온 후기 알려드릴게요!
 

레스트리 리솜_콘도,리조트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평동리 707)
☎043-649-6211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네이버예약, 어플 예약

 
충북 제천 스파로 유명한 레스트리 리솜
콘도, 리조트에요.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리솜이 있는데
포레스트는 콘도형, 레스트리는 호텔형의 리조트!
 
레스트리가 더 최근에 지어져서
객실 컨디션은 더 깨끗하고 좋아요.
 

레스트리 리솜의 꽃인 해브나인 스파를
즐기기 위해 체크인 시간전에 도착했는데요,
 
2시쯤 도착했더니 높은 방은 벌써
다 나가버리고 1층 2층만 남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2층 엘리베이터와 가장 가까운 객실로
배정받았어요.
 
원래 체크인 시간은 15:00인데
프론트직원분이 14:00시부터 무료로
빠른 입실 해주셔서 바로 입실했답니다+_+
 
프런트에 계시던 젊은 남자직원분이
제일 친절하셨어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B1층에 로비가 있어요.
 
저는 깨끗한 객실이 좋아서
해브나인스파와 식당가는 포레스트쪽에 있었지만
레스트리 리솜으로 선택했어요.
 

 
충북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로비층이에요.
 
상당히 넓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았어요.
 
저 날개는 진짜 금이라던데,, 신기신기+_+

 

 

일단 간단하게 둘러보고 바로 객실로 향했어요.
 
처음엔 너무 저층이라 조금 아쉬웠는데
돌아다니기도 좋고 엘리베이터와 가까워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네이버예약으로 S30룸+조식패키지 2인
예약했어요. 
가격은 30만원 초반대!
 
여기어때, 야놀자 어플보다 네이버예약이
훨씬 저렴했어요.
 

 

레스트리 리솜 S30 객실 입구에 있던
화장실이에요.
 
화장실은 곰팡이도 거의 없고
아주 깨끗하고 상태가 좋았어요.
 
칫솔, 치약등의 일회용품은 없고
비누와 양치컵,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이렇게만 비치되어 있으니
칫솔, 치약은 꼭 챙겨오세요!
(+면도기, 빗 등의 용품도 같이요)
 

 
레스트리 S30 객실은 28평으로
방 2개, 화장실 2개 , 부엌과 거실로
이루어져 있어요.
 
거실도 꽤 넓은편이고 분위기도
맘에 들더라고요.
 
TV크기도 너무 작지 않아서 굿!!
 

 
꽤 큼지막한 4인용 식탁이 있던
레스트리 리솜 S30 객실의 부엌!
 
취사는 안되지만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편의점 음식이나 반조리 음식은
먹기 좋았어요.
 

 
싱크대에는 주방세제와 일회용 행주, 수세미가 있고
전자레인지에는 커피포트와 일반쓰레기봉투,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있어요.
 
레스트리 리솜은 먹고 나온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따로 분리수거해서
퇴실하시기 전에 직접 갖다버리셔야 합니다!
(이게 조금 단점 ㅠ)
 
가격이 비싼편인데도 직접 정리를 다 해야해요ㅠ
 

 

레스트리 리솜 S30 객실 주방 서랍장을 열어보니
칼과 가위, 그리고 친절하게 고무장갑까지 있었어요. ㅋㅋ
 
주방 위 선반쪽에는 컵과 접시,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포크가 있어요.
 
사용하시고 정리해놓으시면 된답니다.
 

 
미니 냉장고에는 생수 두병!
 
아무것도 없고 텅텅 비어있어요. ㅎㅎ
 
충북 제천에는 정말 맛집도, 식당도 별로 없고
슈퍼도 거의 없고..
 
레스트리 리솜에 CU편의점이 있지만
할인도 안되고 해서
바깥에서 많이 사오시더라고요.
 
오시기 전에 먹을 음식은 넉넉히 꼭 챙기세요!
 

 
싱글 침대가 두개 있던 메인방이에요.
왼쪽에는 화장실이 있고, 앞쪽에 붙박이장과
화장대가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침대가드를 요청했더니
레스트리 리솜에는 아직 침대가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아이가 아직 혼자 못자기 때문에
싱글 침대 두개를 붙여서 함께 잤어요. ㅎㅎ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았던
레스트리 리솜 침대!
 
이불도 깔끔하니 먼지도 별로 안날리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이불 먼지 펄펄 날리고 제대로 세탁 안된 곳도
간혹 있어서 정말 기분 별로인데,
청결상태만큼은 좋더라고요.
 

 
방 안에 있던 또 다른 화장실이에요.
 
마찬가지로 변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호텔이라도 볼일 보는 곳이 훤히 보이는 곳도 있는데
레스트리 리솜은 변기있는 곳과
샤워실 문이 각각 있고, 분리되어 있어서
여러명이 와도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았어요.
 
마찬가지로 여기도 비누와 양치컵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만 제공하고 있어요.
 
부족한 수건은 추가요청하시면 더 받을 수 있어요.
 

 
레스트리 리솜 메인방에 있던 화장대와
창문으로 보이는 산과 포레스트 건물 뷰!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곳이여서
잡생각도 사라지고
그냥 객실에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편안하고 힐링됐어요.ㅎㅎ
 

 

퀸사이즈 침대가 있던 또 하나의 방!
 
S30 28평크기의 리조트라서 그런지
세식구가 지내기엔 충분히 넓고 좋았어요.
 
4~5명까지 숙박이 가능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와도 괜찮고
아이들이 2~3명 더 있어도
잠은 충분히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ㅎㅎ
 

 
원래 입실한 당일에 해브나인 스파를
바로 가려고 했었는데,
 
투숙객은 이용요금의 30%할인이 되고
네이버 예약은 45% 할인이 되는데,
네이버예약할 경우 당일 사용이 안되어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내일 조식을 먹고 퇴실 후에
해브나인 스파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주변 산책할 곳이 좋다고 해서
산책하러 나갔답니다.
 

 
바쁜 일상과 지친 마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는 자연과 어우러진
레스트리 리솜이였어요.
 
산과 나무, 그리고 연못,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천천히 걸으니,, 너무너무
마음이 진정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이 길은 레스트리 리솜에서
포레스트 리솜 건물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전동차를 타고 갈 수도 있는데,
전동차는 1회 무료이고 그 다음번엔 유료라서
저희는 걸어 갔어요.
 
걸어가면 2~3분정도만에 도착해서
금방 갈 수 있어요.
 

 

포레스트 리솜으로 가는 길에 보이던 연못과 나무!
수달 서식지라고 하길래 수달이 있나 봤는데
수달은 없었어요. ㅋㅋㅋ
 
하지만 연못에 개구리가 엄청 많았어요.
개구리 알도 정말 많고 개구리들이 막 뛰어다니면서
놀더라고요.
 
아이가 개구리랑 개구리알 구경하는데
한참동안 구경하면서 놀았어요.ㅎㅎ
 

 
포레스트 리솜 3층에서 본 해브나인 스파!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레스트리 리솜 건물에는 몬도키친뷔페,
키즈카페, 마묵카페가 있어요.
 
CU편의점이 있긴 한데 아주 규모가 작아서
포레스트 리솜에 있는 CU편의점에 가시는 걸 추천!
 
마묵카페 커피는 아주 맛있고, 자리도 편안하고
책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아요.

 

 

그리고 포레스트 리솜 건물로 가시면
추억을 남기실 수 있는 단락 스튜디오가 있고,
쿠킹과 베이킹체험하는 곳, 포켓볼과 당구
그리고 탁구를 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마감시간이 오후 8시까지라서 다 즐기시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해요. ㅎㅎ
 
저희는 기다리다가 자리가 없어서 나와서
그냥 구경하러 다녔어요.

 

 
도카롱이라는 수제 마카롱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어요.
 
마카롱 1개 가격은 4천원정도로 비싼편이었고
선물세트도 판매하고 있어서
선물용 구매하기에 괜찮아 보였어요.ㅎㅎ
 
하나 구입해서 먹어 봤는데 맛은 맛있더라고요.
 
레스트리 리솜보다 포레스트 리솜 건물안에
식당가, 오락실 등 편의시설이 훨씬 많아서
포레스트 리솜에 숙박하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오락실, 노래방, 보드카페방, 한식집, 일식집 등
식당가도 많고 놀거리가 참 많았어요.ㅎㅎ

 

 

간단하게 리솜레조트를 둘러보고 산책 후
키즈카페가 혼잡해지는 저녁시간을 피해
리틀마운틴이라는 레스트리 리솜 건물안에
키즈카페를 방문했어요.
 
2시간 기본이용이고, 보호자 입장은 무료에요.
 
2시간에 투숙객 할인으로 20,000원!
 

 

매주 화요일은 휴점일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1:00 - 20:00 까지에요.
 

 

규모는 크진 않았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아이가 엄청 즐겁게 놀았어요.
 
저희는 오후 3시 30분쯤 방문했는데
한명도 없어서 대관한 것 처럼 편하게 놀았어요.
 
오후 5시가 되어가니 사람들이 슬슬
한 팀 두 팀씩 입장하시더라고요.ㅎㅎ
 
레스트리 리솜 키즈카페에는
과자, 음료, 슬러시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대형 미끄럼틀, 볼풀장, 편백존, 마트놀이,
블럭놀이 공간 등 작지만 다양한 놀잇거리가 많았어요. ㅎㅎ
 
2시간동안 놀기에 지루하지 않고 충분했던 곳!
거기다 보호자 입장이 무료라서 그것도 꽤 맘에 들었어요.
 

아이가 입장하자마자 탔던 스페이스 셔틀!
 
우주공간같은 배경으로 우주선느낌의
움직이는 셔틀 기구에요.ㅎㅎ
 
엄청 느린데 재밌게 타더라고요.

 
 

 

쓰레기 버리는 곳과 생수, 그리고 휴지, 물티슈가
구비되어 있고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기도 있어요.ㅎㅎ
 

 

밤이 되면 조명과 야경덕분에 더 이뻤던
레스트리 리솜, 포레스트 리솜이에요.
 
객실 컨디션도 좋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고
방안 온도도 춥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어요.
 
프런트 직원분들과 방청소해주시는 분들은
친절했지만,
대체로 직원분들이 좀 불친절했어요ㅠㅠ
 
저만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좀 퉁명스럽더라고요.ㅎㅎ
 
 
레스트리 리솜 식당가, 맛집, 조식뷔페 포스팅▼
https://seiming.tistory.com/340

충북 제천 여행 레스트리 리솜 조식뷔페 맛집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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