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신상 틈새 비김면 격파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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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신상 틈새 비김면 격파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맛집분야 크리에이터 신세임당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GS편의점 신제품으로 출시된

점보라면 틈새 비김면 먹어본 리얼 후기

알려드릴게요~^0^

 

 

요기요 어플을 통해 포장주문을 해서 받아온

GS편의점 신상 특대 점보라면 틈새비김면이에요.

 

예전에는 이런 이색적인 점보라면을 구하러 다니거나

중고마켓에 비싸게 돈주고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얼마나 편한지 ..!

 

그냥 요기요 어플에서 틈새비김면 검색하시면

재고가 뜨는 편의점에서 배달하시거나 포장주문하시면

간편하고 쉽게 구매가능해요!

 

편의점 가격은 16,800원이고

당근마켓이나 중고마켓에 2만원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았어요. ㅋㅋ

 

꼭 요기요어플로 검색하시고 편하게 구매하세요!

 

 

엄청난 무게감을 자랑하는 특대컵 틈새비김면!

 

겉 비닐봉지를 뜯어 뚜껑에 있는 종이를 뒤집으면

조리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조리방법을 정독 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답니다.

 

아무래도 대량조리는 힘들고

자칫하면 맛이 없거든요ㅠㅠ

 

꼭 조리방법대로 해보세요!

 

 

GS편의점 특대 점보라면 특대 비빔면 오픈!

 

커다란 비비고 직화 참기름김 1봉,

틈새비김면 액상스프

틈새면 분말 스프 3가지가 있어요.

 

참기름김은 뿌셔서 같이 비벼도 되고 

그냥 잘라서 면을 김밥처럼 싸먹어도 된다고 해요.

 

틈새면의 분말 스프는 면을 어느정도 먹은 후에

뿌려서 비벼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틈새 비기면은 총 8개가 들어있고

일반 팔도 비빔면보다 면의 굵기가 굵었어요.

 

그냥 신라면이나 진라면 컵라면의 면 굵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특대 비빔면!!

틈새 비김면을 조리해봅니다.

 

용량이 많은 만큼 물도 엄청 필요한데요,

끓는 물 2.2L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덮은 후 총 5분동안 기다리는데요,

 

3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면을 아래 위로 잘 섞은 후

다시 뚜껑을 덮고 2분 동안 기다려주세요.

 

GS편의점 신상 점보라면 특대 비빔면 틈새비김면 조리방법

 

정확히 물을 붓고 3분 후에 한 번 저어 주고

다시 뚜껑을 덮고 2분동안 기다려줬어요.ㅎㅎ

 

 

뚜껑에 보시면 면수를 버리는 구멍이 있어서

5분이 지난 후 뚜껑을 잘 닫고 물을 버리면 된답니다.

 

 

물을 넣었다 보니 무게도 엄청 무겁고

틈새 비김면 라면 그릇도 너무 뜨겁고 ㅋㅋ

구멍이 작아서 막혀서 잘 나오지 않고

엄청엄청 노동이 필요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뜨거운 물을 버린 후 차가운 물에

약 3회 정도 헹궈준 후 김과 스프를 넣고

잘 비벼서 드시면 끝~!!

 

 

틈새비김면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물을 붓고 그 그릇에 그대로 헹구고 하다보니

너무 버겁고 힘든거에요ㅠㅠ...

 

그래서  그냥 커다란 양푼이에 옮겨서

찬물에 씻어서 헹궜어요. ㅋㅋ

 

물을 잘 빼야 하는데 워낙 대용량이다 보니

물을 빼기도 보통이 아니였어요ㅠㅠ

 

그래서 물기가 좀 남았지만 면이 불기전에

얼른 양념을 넣어줬답니다.

 

 

...?!?

 

물을 제대로 다 버리지 못했더니

하얗게 나온 비쥬얼....

정말 싱거울 것 같았어요.

 

아.. 망했다 싶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김가루가 있으니 김가루로

부족한 간을 채워봐야죠.

 

 

비비고 참기름김을 3분의 1정도는

틈새비김면을 싸먹어 보기 위해 잘라두고 나머지

3분의 2만 뿌셔서 넣어줬어요.

 

뿌셔서 먹는거랑 싸먹는거랑 맛이 또 다르다길래

둘 다 시도해봤답니다.ㅎㅎ

 

틈새 비김면 정말 조리하기 힘들었어요ㅠㅠ

 

 

나머지 비비고 참기름김을 마구마구 뿌신 후

비벼줘야해요. ㅋㅋㅋ

 

물기를 좀 더 뺏다면 훨씬 나았을 텐데ㅜㅜ

넘 아쉬웠어요..ㅎㅎ

 

GS편의점 신상 점보라면 특대비빔면 틈새 비김면 만들기

 

양이 많아서 비비는 것도 정말 힘들어요. ㅋㅋ

 

그냥 끓여먹는 비빔면보다 손이 많이가고

컵라면의 편리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어요. 

 

 

김까지 다 넣고 난 모습이에요!

 

아쉽게 커다란 양푼이에 비벼서 ㅋㅋㅋ

틈새 비김면의 비쥬얼느낌은 덜 나지만

정말 힘든 과정을 거쳐 완성했답니다. ㅋㅋㅋ

 

우선 틈새 분말 스프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봤어요.

 

일반 비빔면에 비해 면이 좀 굵기도 하고

물을 덜 빼서 좀 싱겁더라고요. ㅋㅋ

 

면은 엄청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느낌이었어요.

 

 

김을 싸 먹으면 덜 싱거울까 싶어서

김을 싸서 먹어봤는데도 싱거웠어요ㅠㅠ

 

매콤하면서 전통적인 비빔라면의 맛이에요.

일단 맛 자체는 맛있는 편!

 

일반적인 팔도비빔면과는 좀 다른맛이더라고요.

 

팔도 비빔면은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강한데

틈새 비김면은 새콤한맛보다는 매콤한 맛이 더 강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ㅋㅋㅋ

반이상 먹지도 않은 상태에서

틈새라면 별첨 스프를 투하!

 

아주 매콤한 냄새가 확 올라왔어요. ㅋㅋ

 

맵찔이 분들은 매운 별첨 스프를

안넣고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틈새 별첨 스프를 넣고 나니

매운맛이 호가 올라오더라고요.

 

 

틈새비김면에 틈새 별첨스프까지 넣으니

그래도 매콤한 맛과 적당히 단맛이 올라와서

꽤 맛이 있었어요. ㅋㅋ

 

김에 싸먹는것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김을 다 뿌셔서 비벼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진짜 면 양이 많아서 물빼기 힘든데

물을 충분히 충분히!!

꼭 쫘아아악 빼주세요.

 

그래야 제대로된 틈새비김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ㅋㅋ

 

솔직히 특대 점보라면 시리즈 중에

팔도도시락, 공화춘이 있었는데

저의 개인적인 입맛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공화춘 -> 팔도도시락-> 틈새비김면

순서로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음..

틈새 비김면은 너무 만들기도 번거롭고

노동이 많이 들어가는데

팔도비빔면에 비해서 맛도 좀 떨어지더라고요ㅠㅠ

 

그래도 한 번 쯤은 호기심에

먹어볼만한 맛이었어요. ㅋㅋ

 

저희는 두명이서 일반적인 라면

반 개정도의 양을 남기고 모두 격파시켰어요. ㅋㅋㅋ

 

위가 작으신 분들은 최소 성인 4명 이상

드시는것을 권장합니다. ㅎㅎ

양이 진~짜 많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