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교정과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에 좋은 글씨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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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글쓰기가 달라지는 악필교정 글씨연습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악필을 교정할 수 있고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 수 있는

평생써먹는 글씨교정책 소개할게요.

 

30일간의 글씨연습이라는 글씨교정책이에요.

지은이는 이해수님이고 책 만드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고 해요.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로 글씨를 잘 쓸 수 있기까지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쳤기 때문에 고민 끝에

글씨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책을 출판했다고 합니다.

 

정가는 12,000원이고요.

저는 쿠팡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글씨를 좀 반듯하고 잘 쓰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구매했는데 내용이 꽤 괜찮더라고요.

아직 30일동안 다 해보진 않았지만

틈날 때마다 하고 있는데 글씨 쓸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총 4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글씨를 잘 쓰기 위한 법칙

글자 유형에 따른 연습과 리듬감 익히기

그리고 실전 글씨 연습까지!

차례차례 순서대로 하다보면

어느순간 악필도 교정되고 

리듬감을 익히게 되면 나만의 개성있고

멋있는 글씨체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는 글씨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연습의 양보다 방법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야 글씨가 바로 잡히며

펜을 잡는 자세와 어떤 펜을 

쓰느냐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글씨교정책 초반에는 펜 잡는 방법부터

좋은 펜 고르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런게 중요하나? 굳이 알아야 하나? 싶으시겠지만

악필이신 분들은 잘못된 자세부터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펜을 잡는 법만 바꾸어도 

글씨체가 부드럽게 확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24개, 이론적으로 만들어지는

글자의 수는 11,172자라고 해요.

 

이 모든걸 다 연습해야할까요?

그렇지 않고 한글의 대표 유형을 익히고 응용해서

글씨를 쓰면 된다고 해요.

책에 상세한 내용이 나와 있어서

따라가시면서 연습을 하다보면 악필교정이

조금씩 이루어질거에요.

 

기본적인 펜 잡는 법과 좋은 펜 고르는방법,

글자체의 특징 등에 대해 배우고 나면

이제 선긋기 연습과 글자 유형에 따른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글자 유형별 연습이 끝나면

이제 정자체로 문장따라쓰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오셔도 글자체가 많이 변화되셨을 거에요.

 

아직 여기까지 해보진 않았지만

뒷부분에는 한문쓰기 연습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첨에 책을 구매했을 때는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30일 동안 연습하고

고쳐야 겠다 했는데 매일 하는게 쉽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미뤄지고 있네요.ㅎㅎ

 

저는 이렇게 반듯반듯하면서

너무 각지지 않은 글자체들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은 정말 기초적인 것 부터

너무 자세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혼자 집에서 글씨교정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악필교정과 글씨의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면

나만의 글자체를 만들어 보는것도 어렵지 않겠더라고요.

 

글씨교정책 마지막 장으로 가시면

마음을 담은 편지 써보기도 있더라고요.

 

글씨교정을 다 하고 난후에

마음에 드는 글씨체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손글씨로 편지를 써보는 것도

정말 의미있을 것 같아요.

 

책의 뒷장에는 카드쓰기, 방명록, 봉투메세지,

지방쓰기, 포스트잇, 다이어리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게 연습공간이 있더라고요.

 

요즘 손글씨를 쓸 일이 잘 없긴 하지만

나만의 글씨체를 잘 만들어 놓으면

평생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유퀴즈에도 나온적이 있는데

글씨체는 그 사람의 성격과 심리가

나타난다고 해요.

 

뇌를 사용하여 손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글씨에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합니다.

 

글씨체만 교정해도 나의 심리나 성격도 바꿔질 수 있으니

꾸준한 연습을 통해 멋진 글씨체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