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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10월 신메뉴]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 마롱 헤이즐넛 라떼
안녕하세요:-)
맛집분야 크리에이터 신세임당입니다!
스타벅스 10월 프로모션 신메뉴로 출시된 케익과
음료메뉴를 직접 먹어본 내돈내산 리얼후기 알려드릴게요.
스타벅스카페는 매월 새로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특별한 푸드를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프랑스의 디저트인 플랑으로 플랑대회에서 우승한 밀레앙 서용상 쉐프의 레시피로 기획한 특별한 디저트라고 해요.
고소한 파이에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을 가득채운 프랑스식 디저트 플랑이에요.
무려 케이크 1조각에 8,300원이라는 비싼가격이라 고민하다가 꽤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해보았어요. 크기는 성인여자 손바닥 3/2정도 되는 크기였고 비쥬얼은 실제비쥬얼이 조금 더 별로였어요. ㅋㅋㅋ 커스터드크림이 얇게 줄어들어 좀 납작하니 볼품없어진 모양이었어요ㅠㅠ
보통 케이크를 주문하면 포크만 제공되는데 나이프도 같이 제공되는걸 보니 잘라먹어야 편리한 것 같아요.
스타벅스 신메뉴로 출시된 디저트의 정식 이름은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
1조각의 가격은 8,300원이고 칼로리는 130g에 304kcal에요.
트랜스지방이 0.6g 포화지방12g 콜레스테롤 114mg으로 영양성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으로 먹는거니까 가끔씩 먹는건 괜찮을거에요.ㅎㅎ
그냥 겉으로만 봤을 때는 일반적인 치즈케이크나 바스크치즈케이크 같은 모습이에요. 플랑이라고 말안하면 잘 모를 것 같은 아리송한 비쥬얼이에요. 치즈처럼 꾸덕하지 않고 크리미한 커스터드크림이라 먹을 때 크림이 흘러내릴 수 있으니 조심히 잘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아래쪽에는 크루아상같은 얇은 빵이 있고 위에는 전부 달달한 커스터드 크림으로 되어 있었어요. 포크로 떠먹는데 잘 안떼어지고 정말 줄줄 흘러내리더라고요. ㅋㅋ 포크보단 숟가락으로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은 크림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물컹한 푸딩같은 식감이에요.
왼쪽에 보이는 사진이 크림밑에 있는 빵부분이고 오른쪽이 달달하고 고소한 커스터드 크림이에요. 노른자의 고소~한맛과 커스터드 크림의 달달한 맛이 입맛을 아주 자극시키더라고요. 그렇다고 엄청 달진 않아서 달달한 음료와도 잘 어울리고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아요. 엄청 부드럽고 크리미해서 입에 넣으면 사악~ 사라져버린답니다. ㅎㅎ 너무 비싸고 크기가 작은게 아쉬워요ㅠㅠ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어요.
이번엔 스타벅스 10월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출시된 새로운 음료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에요.
스벅 10월 프로모션 음료를 구매하시면 추가로 별을 3개를 더 적립받으실 수 있는데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도 프로모션 음료에 포함된 음료라
주문하시면 별을 추가로 3개 더 적립받으실 수 있어요.
처음엔 맛이 별로일 것 같아서 주문안하려다가
새로운 메뉴라서 궁금하기도 했고 별도 3개나 추가적립해줘서
주문해보았어요.+_+
저는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밤 건더기가 들어있고 블론드 에스프레소와 마롱 헤이즐넛 시럽이 첨가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음료에요.일반적인 당분이 아니라 대체당인 에리스리톨, 알룰로오스, 스테비아 등을 넣어 칼로리와 당을 낮추어서 밤의 맛은 진하고 칼로리와 당은 23% 줄어들었어요.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톨 사이즈 기준 160kcal, 그란데 사이즈 220kcal, 벤티 사이즈 270kcal로 벤티 사이즈를 마셔도 부담없는 칼로리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냥 겉모습만 봤을 때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라떼와 다른점을 모르겠어요. 밤과 커피의 조합은 꽤 괜찮은 조합이기도 하고 거기다가 고소하면서도 향긋 달달한 헤이즐넛시럽이 들어가서 맛이 기대되더라고요. 세가지의 조합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생각만으로는 꽤 잘어울린다고 생각되었어요.
스타벅스 신메뉴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는 두꺼운 빨대를 챙겨주시는데 음료에 밤건더기가 있어서였어요. 카페라떼와 다를거 없어보이지만 컵 아랫부분을 보면 밤건더기가 가라앉아 있어요. 아무리 저어도 무게때문에 그런지 밑에 가라앉아 있었어요.
열심히 쉐이킷쉐이킷 후 먹어 보았답니다. ㅎㅎㅎ 일단 칼로리가 낮고 저당음료라서 부담없어서 좋았어요. 특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중에 좀 달달하면서 부담없는 음료를 먹고싶다 할 때 먹기 좋은 음료라고 생각되어요. 맛은 솔직히... 호불호가 좀 나뉠맛인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밤맛+헤이즐넛향+ 블론드향이 조화가 안되고 각각 자기 색깔을 내뿜듯 따로 느껴졌어요ㅠ 잘못섞은건가? 싶어서 다시 섞어서 먹어봐도 제각각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솔직히 디저트는 맛이 좋았지만 마롱 헤이즐넛 라떼는 호불호가 강력하게 나뉠 것 같아요. ㅋㅋ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굳이 사먹고싶을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었어요.
스타벅스 10월 신메뉴 중 밀레앙 스타벅스 플랑은 ★★★★☆
마롱 헤이즐넛 라떼 ★★★☆☆
궁금하시다면 한 번 쯤은 드셔볼만한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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